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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전주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평가전 및 출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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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전주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평가전 및 출정식 진행

전주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경기 대비 관람객 불편 해소 만전

전북 전주시청사
전북 전주시가 지방도시 최초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에 대비해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국가대표 평가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13년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경기 이후 전주에서 5년 만에 열리는 경기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출정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손흥민과 기성용, 이승우 등 해외선수들은 물론 전주를 연고로 한 전북현대모터스FC의 김신욱과 이재성, 김진수, 이용 등 국내파 선수 등 월드컵 태극전사들 총출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는 경기당일 전주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과 주차문제 해소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관중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전주공업고등학교와 반월초등학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임시주차장 4곳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경기 당일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화산체육관, 전북도청, 전주공고 등 4곳에서 호남제일문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경기 종료 후에도 관람객의 귀가를 돕게 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도시인 전주에서 시민들이 국가대표팀과 소통하고,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A매치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주를 축구도시로 만든 시민들의 축구열기와 성원에 보답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등 경기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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