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5월 4일 고용노동부 지정 고시에 의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라남도, 목포시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사업주 및 근로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안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한 고용위기지역 정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각종 정부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으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에 따른 아래의 16개 산업이며 조선업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 산업에 적용됨에 따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읍면 안내창구를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관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대상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