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종열 후보는 “많은 공약이 준비돼 있으나, 군민의 복지가 우선 되어야 창녕군이 미래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선 ‘효도수당’을 신설해 군내 80세 이상 노부모와 처부모 공양가정 중 매월 홀 부모님 가정에 20만 원, 양부모님 가정에 30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이다.
이 효도수당은 부모를 공양하는 자녀들에게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부모공양 사상 고취와 이로 인해 젊은 층 인구 유입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녕관내 4500여명의 80세 이상 노인 중 자녀가 80세 이상 부모를 공양하는 가정은 1000여 세대로 집계 됐다.
배 후보는 “이 공약이 실행되면 악용 사례가 우려 되는데 그에 대한 대책으로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실제 노부모를 공양 하는 사실 확인이 가능해 부모 공양 효도수당 지급은 충분이 실행 가능하다”는 공약임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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