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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위한 경영혁신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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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위한 경영혁신 지원에 나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6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경영컨설팅 진행

광양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부터 경영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내에 자영업자 종합지원팀이 올해 신설됨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력이 약한 예비창업자나 경험이 부족한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이고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개발이 이뤄지며,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단기적이고 일회성 컨설팅을 탈피한 3개월간의 장기 컨설팅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매출증대와 고객서비스 향상, 성공적인 마케팅을 목표로 직접 업체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초청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창업의 준비절차와 사업타당성 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 고객 및 매장 관리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는 5월말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로 연락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을 내는 가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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