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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상화로 입체화 한다

2021까지 2800억 투입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과 도원동을 잇는 상화로의 입체화 길이 열렸다.

 

대구시는 28일 상화로 3.9km 구간을 2856억원(국비 1496억원, 시비 1360억원) 을 들여 입체화 하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곳은 대곡지구 월곡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이면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데다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이 길이 입체화되면 지금까지 평균시속 14.6km였던 오전 피크시간대 교통상황이 입체로 공사시 47.4km로 나타나 구간 통과 시간도 17.5분에서 5.4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교차로 대기시간도 126초에서 60초로 절반 이상 줄어들게 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 구간의 상습 정체 해소가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7월 입체화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목표년도인 2021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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