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로 뭉친‘두리두리 하모니’는 주로 40대의 연령대로 구성된 그룹으로 요즘 신곡이 아닌 우리들의 추억이 담긴 곡들을 준비해 주옥같은 멜로디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이번 공연은 메인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수정의 맑은 음색과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으로‘하얀민들레’,‘목로주점’,‘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등을 들려주며 짙어져 가는 밤하늘에 잔잔함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권혁찬의 세계 전통민속악기 연주공연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여러 나라의 민속 악기를 설명하고 연주하며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를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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