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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까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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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까지 ‘총력전’

부처예산 마감시한까지 일제출장… 내년도 4천억 확보 광폭 행보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조기 실현을 위해 부처 예산 편성 단계 막바지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2019년 정부부처예산 마감시한인 지난 25일까지 군 주요사업이 부처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5월중 일제출장(18일~25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일제출장을 통해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중앙부처를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고재욱 완주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예산 일제출장 결과 보고회를 갖고 완주군 중점사업의 확정 및 기재부 단계 국가예산 대응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6~8월)에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및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 국도비 3215억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2019년은 ‘국가예산 4000억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차에 걸친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26건 총사업비 1조404억원(총 국비 6847억)을 발굴하고, 전북도 및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매월 일제 출장과 사업타당성 재고 등 지속적인 국비확보 방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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