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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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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 오픈

지난 25일 교내 본관 1층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지난 25일 교내 본관 1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학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진로지도와 국내·외 취업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시장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 동안 연간 2억 원,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5일 청년들의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 김남경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예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연간 사업비의 50%, 대학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50%를 부담해 전문상담 인력 2명 배치, 직업심리검사, 진로설정, 직업정보제공,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남경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 도내 대학 중 6번째로 만들어진 대학일자리센터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이 강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졸업할 때는 모든 학생이 웃으며 나갈 수 있도록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해서 모두가 다니고 싶은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고경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 내에 분산된 취·창업 지원 관련 행정부서 일원화로 관련 업무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년고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윤경석 일자리창출과장,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 학내 보직교수,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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