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 스테비아 수박은 김재주 회장 외 81인의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48ha규모의 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유달리 아삭아삭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스테비아수박은 전국 이마트, 서울 가락동, 중앙청과, 서부청과시장 등 대도시에 출하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브랜드 파워로 귀농귀촌 농가의 유입과 이들의 조기정착에도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판매가격은 한 덩이에 1만5000원~2만원 정도로 일반수박보다 조금 높은 편이다. 작목반원들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유지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고품질 수박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내면 정길환 면장은 “고창군의 대표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생산된 청정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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