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종규 후보는 6.8%, 무소속 하강돈 후보는 4.0%, 무소속 김상규 후보는 3.6%, 기타후보는 2.2%, 없음 2.5%, 잘모름은 6.2%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연령별로는 20,30,40대에서는 배종열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으며, 50,60대 이상은 한정우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한정우, 배종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창녕군수 후보는 "더 많은 젊은 층에 강한 변화 욕구를 심어주고 그들이 노인 층을 설득하면 충분히 보수층도 바꿀 수 있다"면서 "창녕에 이제 당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군민이 많다. 당 대 당 구조가 아니라 능력과 인물로 군수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는 "창녕 미래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부곡온천 활성화로 창녕이 전국 어느 시군보다 역동적인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창녕은 보수가 우세지역이고 이번 선거에서 한국당 으로 보수 결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규 전 창녕군수의 무소속 출마와 하강돈, 김상규 무소속 후보들의 잇따른 출마가 선거 판세에 새로운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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