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평창 컬링스타 '팀킴' 실라리안 알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평창 컬링스타 '팀킴' 실라리안 알린다

23일 경북도청서 홍보대사 위촉식...2년간 알리미 활동

평창올림픽 신드롬의 주인공 '영미'가 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홍보대사가 됐다.

경북도는 23일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컬링경기 은메달을 획득한 경북 여자컬링팀(일명 ‘팀 킴’)을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팀 킴(Team KIM)은 김민정 감독과 함께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평창올림픽 이후 경북 컬링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3월 경북도가 수립한 '동계스포츠 육성계획'에 따른 것이다.

평창올림픽 컬링스타 팀킴이 경북 브랜드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경북도 제공

팀 킴은 앞으로 실라리안 홍보 동영상과 카달로그, 팸플릿 촬영, 대형유통망 특판전과 기획전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팀 킴 6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고, 실라리안 참여기업 협의회 회장단을 포함해 경북도체육회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민정 감독은 "경북 대표 브랜드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경북과 우리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컬링 불모지에서 끝없는 노력으로 성과를 낸 여자 컬링팀과 어려운 여건에도 20여년에 걸쳐 경북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실라리안은 경북인의 끈기와 패기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여자 컬링팀과 실라리안 참여기업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전 세계에 경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라리안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36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