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유례없는 메르스 사태는 공공병원 존립과 역할 확대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렸다”며 “전북은 65세 이상 인구가 2018년 19%, 2020년 20%, 2030년에는 3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공공의료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건강한 전북’을 위해 ▲지방의료원(군산, 남원) 지원확대로 의료서비스 질 개선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발전 ▲지방의료원(무주, 진안, 장수) 신설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만12세미만 어린이 주치의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또 ‘미세먼지, 유해물질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북’을 위해서는 ▲GMO완전표시제 실시 ▲GMO없는 학교급식 실시 ▲2020년까지 석면 없는 학교 완료 ▲미세먼지 발생하는 새만금 내부준설 통한 매립 전면중단 ▲미세먼지 배출기준 강화 등 환경정책을 발표했다.
이광석 예비후보는 “공공의료는 시장경제논리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며 “새만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군산은 물론 익산과 전주까지 내륙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가 있어 깨끗한 전북을 위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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