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사협회 등 충북도내 13개 사회복지직능단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가톨릭청소년센터 함제랄드홀에서 충북복지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에게 충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계의 핵심 정책 및 우선 해결과제를 요구해 향후 도정 및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사회복지정책을 직·간접적으로 입안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복지계 관계자들은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주거, 안전, 건강, 사회적약자, 사회인프라, 교육복지의 6대 복지의제에 대해 복지국가로 가는 초석으로서의 지방정부 복지정책 가이드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효적인 복지의제와 실현방법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논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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