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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감 보수 단일화 후보로 박성호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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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감 보수 단일화 후보로 박성호 최종확정

6.13 경상남도 교육감 선거에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이 보수 후보로 진보 진영에는 박종훈 예비후보가 최종확정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우리감 이런 교육감 선출본부(이하 이선본)는 21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호 전 창원대총장이 최다 득표자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 됐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우리감 이런 교육감 선출본부(이하 이선본)는 21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호 전 창원대총장이 최다 득표자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프레시안
이선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남도 성별, 연령별, 유권자 비율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성호 예비후보가 최종 보수 진영 후보로 확정 됐다고 선언했다.

또 1천명 응답자 기준으로 나이스 R&C, 유엔텔 등 2곳의 여론조사 기관별로 15만, 20만 명에게 여론조사를 시도 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시안
박성호 후보는 "응원해주신 경남도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 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날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주도해온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진보교육감 후보에 박종훈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과 시민경선안단 등 5만 6450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렀다. 그 결과 박종훈 에비후보가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보다 월등히 앞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주도해온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21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진보교육감 후보에 박종훈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프레시안
박종훈 후보는 "그 동안 함께 경선에 임해준 차재원 후보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이들의 미래 희망을 위해서 황소처럼 뚜버 뚜벅 걸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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