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R&D 기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약 지역을 순회하면서 기획역량강화 교육(3회) 및 기업별 맞춤형 코칭(6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R&D 기획역량 교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북청에서 기계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추후 조선․자동차(6월 군산), 식품․바이오(7월 전주) 관련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R&D 수행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업화 방법론 △특허정보조사 및 분쟁 대응방안 △이종분야 특허기술 벤치마킹 기법 등 주제를 선정해 교육하며,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위와 별도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조선․자동차 △시제품․소재 △지식서비스 △바이오 △정보통신게임 컨텐츠 △산업․시각디자인 등 6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중점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는 31일 오후 1시 전북청에서 코칭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익산, 군산, 무주, 임실, 정읍지역을 돌면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코칭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의 R&D 의욕 고취와 기획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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