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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는 무주군의 관광산업을 농업근대화 정책과 함께 최우선 정책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태 예비후보는 "무주군의 관광산업이 타 시도에 비해 훌륭한 자연환경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작 관광객유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라제통문에서 구천동에 이르는 구천동 33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시설과 일정구간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가족형, 체류형 내방객 유입을 통한 주민소득 극대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안성지역 칠용명덕(칠연, 용추, 명천, 덕곡계곡) 계곡을 연결하는 통합 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짚라인 등의 시설도 설치한다는 복안도 세웠다.
이 외에도 남북 태권도교류사업과 함께 1읍 5면을 연결하는 임도 MTB 코스외 걷기와 마라톤을 병행할 수 있는 322km 구간의 다용도 복합코스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경태 예비후보는 "관광 인프라구축에 필요한 소요예산은 정부의 지역발전 특별회계예산, 관광상품개발사업비와 도비로 충당,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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