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청년의 꿈 이루는 지원·정책 확대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타 도시에 비해 순천이 뒤처지고 있다면서, 청년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청년이 창업을 했을 경우 경험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도산, 부도 등의 위험에서 구출하는 청년긴급지원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며 “청년긴급지원자금은 창업한지 2년 미만의 청년이 요청을 했을 경우 일시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고 싶지만, 지방도시의 한계를 극복이 어렵다면서 본인의 회계사 경험을 살려 기업들과 청년을 연결시켜 청년이 우뚝 설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지방에 청년이 자리 잡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절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라는 점을 상기 시키며, 순천 지역에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거론했다.

특히 그는 “청년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면서, 청년 지원금 50억 원을 확보해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효석 예비후보는 “향후 시장에 당선된다면,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에 청년이 자리 잡을 수 있고, 수도권 청년이 순천으로 내려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청춘창고, 청년 챌린지숍, 청년 웃장 등의 청년 창업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정책협의회를 통해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