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16일 부터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지진 대응 국민 대피훈련 및 군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17일 오전 10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장 주재로 13개 실무반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을 가상 상황 토론기반훈련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곡면 소재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18일에는 창녕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시 비상상황전파 메시지 훈련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형태가 날로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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