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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 "무주군 예산 4천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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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 "무주군 예산 4천억 시대 열겠다"

[6.13 선거] "충분한 예산확보로 주민이 납득할 만한 관광인프라 구축"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
백경태(더불어민주당) 전북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16일 2020년 무주군의 1년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올해 무주군의 본예산은 3200억원 수준이다.

백경태 예비후보는 "전라북도의회에서 8년 간 쌓은 전라도와 중앙 정치권 및 여당인맥을 통해 2020년 안에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무주군이 전북도의 대표적 관광지이면서 반딧불농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상주인구와 관광객감소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문제는 다양한 인프라의 부족으로 보고 문제 해소를 위한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충분한 예산확보로 기존의 관련시설 외에 새로운 투자로 농업의 근대화와 주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도 늘고 인구유입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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