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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과 피부에 좋은 약수터 있는 창녕 ‘영산함박산 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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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과 피부에 좋은 약수터 있는 창녕 ‘영산함박산 공원’ 개장

경남 창녕군은 효자의 약수물로 알려진 영산면 교리 398-1번지 함박산 약수터를 중심으로 16일부터 함박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개장 했다.

▲창녕군 영산면 교리 함박상공원 ⓒ창녕군 제공
영산 약천(약수터)은 동국여지승람 기록에 신라 경덕왕때 체증(위장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던 노모를 둔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이 백방 수소문을 하여 여러 가지 약을 써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나무꾼이 노심초사 하던 차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함박꽃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조언을 듣고 함박꽃이 둘러싸인 계곡에서 솟아나는 청수를 마시고 노모에게 떠다 드리고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이후 위장병에 효력이 있고, 버짐과 피부병에 좋다는 얘기가 전해져 영산 약천은 현재까지 유명한 약수터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창녕군은 2012년부터 60억 원을 투입, 4만여 본의 작약을 식재해 함박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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