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이 노심초사 하던 차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함박꽃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조언을 듣고 함박꽃이 둘러싸인 계곡에서 솟아나는 청수를 마시고 노모에게 떠다 드리고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이후 위장병에 효력이 있고, 버짐과 피부병에 좋다는 얘기가 전해져 영산 약천은 현재까지 유명한 약수터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창녕군은 2012년부터 60억 원을 투입, 4만여 본의 작약을 식재해 함박공원을 조성했다.
위장병과 피부에 좋은 약수터 있는 창녕 ‘영산함박산 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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