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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읍 착한가게 3곳 더 늘었다

2016년부터 총 7곳 참여...매달 수익의 일부 어려운 이웃에 기부

ⓒ무주군
“돈 번만큼 나누니 행복해요!"

전북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무주읍장 박희영, 민간위원장 이정은)는 지난 14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중소규모의 자영업)로 이날 현판을 단 곳은 현대상사, 반디공구, 덕유전기 등 3곳이다.

업주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조금씩이라도 이웃과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 뿌듯하다”라며 “나누고 베푸는 문화가 지역 내 좀 더 빠르게 확산돼 우리 무주가 날마다 훈훈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착한가게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 · 의원 등 모든 업종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무주읍 관내에는 14일 새롭게 현판을 단 곳을 포함해 모두 7곳(성환건설, 섬마을, 노인사랑센터, 킹콩 등)이 있다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임정희 맞춤형복지 담당은 “매달 착한가게에서 기부하는 성금은 무주읍 맞춤형복지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와 의료, 교육,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다양하게 쓰인다”라며 “주민들 사이에서 착한가게에 대한 인식과 공감의 폭이 넓어지면서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는 주민들의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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