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태 예비후보는 15일 농민들의 수익증대를 위한 선별장과 저온저장고, 전자식 식별기,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농산물 경매장을 2018년 후반기 안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는 현재 중간대리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방식은 농민들의 노력만큼의 수익이 보장되지 않아 농업인들의 적정수입 보장과 반딧불 농산물 판매율 증대를 위해서라도 가장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른 필요예산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농업구조 개선사업 보조금신청을 통한 국비확보로 해결할 계획이며 이 또한 별 다른 어려움없이 확보할 수 있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현재 일반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일반 중간 수집상인들을 통해 판매되다보니 농민들은 적절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반면 중간 단계의 업체가 더 큰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잘못된 농산물 유통구조를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바로잡겠다고 나선 것이다.
한편 이번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의 동부권지역 거점 농산물 경매장이 완공되면 반딧불 농산물을 재배, 생산하는 농민들의 수익과 반딧불 농산물의 이미지상승 및 판매도 함께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여 무주군을 비롯해 완주, 진안, 장수 등 인근 동부권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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