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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분위기 조성 나서

“청소년이 전하는 Fun Fun한 토크 버스킹”

▲ 지난 13일 전북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메인 진행을 맡은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토크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지난 13일 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의 메인사회를 맡은 청소년 사회자들과 시민들이 만나는 토크 버스킹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예년과 다른 차별성을 뒀다.

군산시는 △제1회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개최 △청소년유관기관 합동 야외무대 운영 △개·폐막식 사회자 공개모집을 통한 청소년 사회 진행 등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연출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를 모토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크 버스킹은 박람회를 이끌어 나갈 사회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박람회 홍보와 사회 연습을 위해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토크 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청소년 사회자들은 ‘청소년이 전하는 fun fun한 토크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관련된 이슈와 꿈, 여행,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이달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눈다.

행사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160여개의 체험부스, 명사특강, 야외무대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2시 새만금컨벤션센터 본관에서 개최되며 청소년 박람회 최초로 청소년 사회자가 메인 사회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 박람회 관련 일정 및 세부 행사 내용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이승현 학생은 “많은 청소년들이 진학과 미래에 대한 부담을 갖고 생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힘차게 미래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위해 유쾌한 주제를 정해 버스킹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버스킹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청소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박람회 개막식에서도 전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금 군산시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순수하게 즐기고, 느끼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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