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연암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인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연암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경남의 숨은 매력을 스토리텔링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남강을 따라 흐르는 진주의 문화, 예술, 생태 이야기”라는 주제로 10회에 400명이 참석하는 등 매년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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