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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5명 중 3명이 여성

청년공모 추진 통해 총 3명 여성 후보자 선정 "견제와 감시 역할할 것"

'6.13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최종 선정된 5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광역시의원 후보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진행된 '부산시의원 청년비례대표 공개 오디션' 결과와 함께 최종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비례대표 후보는 1번 김혜린(35.여) 생활기획공간 통 공동대표, 2번 정종민(47) 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3번 최영아(49.여)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이며 예비후보로 선근우(37) 선우회계세무컨설팅 대표, 박원진(31.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자원활동가가 선정됐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성된 후보자들 모습. 좌측부터 정종민 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김혜린 생활기획공간 통 공동대표,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최영아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 선근우 선우회계세무컨설팅 대표, 박원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자원활동가,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프레시안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그동안 부산시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제대로 된 활동이 있었으나 전체로보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전혀 부합하지 못한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저희 5명의 젊은 후보들이 시의회에 진출한다면 젊음과 역동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부산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비례대표 청년공모라는 것을 제안해 총 7개 광역 단체에서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며 "부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도움이 절실하다. 4년 뒤 저의 옆에서 이분들이 계셨기에 부산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정된 총 5명의 후보자들은 각자 주요 공약들과 함께 부산 정치권력 교체와 부산시의회의 정상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의원 청년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김혜린 후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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