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천안시, 소셜네트워크(SNS)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천안시, 소셜네트워크(SNS)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카카오톡 활용한 온라인 ‘파랑새 우체톡’시스템 구축·운영

카카오톡 '파랑새우체톡' 메인화면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카카오톡 신고처 ‘파랑새 우체톡’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랑새 우체톡'은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 우체통’의 확대 시책으로 파랑새 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와 사연을 우체통에 넣어 도움을 요청하는 제도지만 복지사각지대를 이웃이 발견 시 즉시 신고가 어려운점이 있어 바로 제보가 가능한 카카오톡 버전인 ‘파랑새 우체톡’을 개설한 것.

이번 개설한 카카오톡 신고 시스템은 카카오톡 어플을 이용해 ‘천안시 파랑새우체톡’을 검색하고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가구를 신고 할 수 있다.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에 대한 인적사항과 위기상황을 파랑새 우체톡에 1대1 채팅으로 신고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 이외에도 담당 공무원·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복지이통장·복지반장 등 2856명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시 천안시 파랑새우체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