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경로당, 청락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하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열어 실버세대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교실은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교실은 “우리 집 주소 어디서 확인할까요?”,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알아도~”, “도로명주소! 이렇게 씁니다”, “우리 집 주소 딱! 3가지만 알면 확실히 보입니다!”등을 담당공무원이 일일교사가 되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우리 집 주소를 써보고, 인터넷 쇼핑할 때 주소입력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교육내용으로 진행 됐다.
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한 이번 홍보교실을 통해 도로명주소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원리만 알면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소체계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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