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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역점사업 마무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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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역점사업 마무리 ‘집중’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학습관, 3.1운동 100주년기념관 6월 개관

▲ 11일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은 군산시 내흥동 일원 등을 방문해 민선 6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전북 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의 모든 공사를 끝마치고 오는 6월에 시민과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은 군산시 내흥동 일원 등을 방문해 민선 6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해당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학습관은 2013년 공사를 시작해 현재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만 남겨두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강당, 운동시설 등이 있으며 특히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이 1층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그동안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어 전문 교육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 더 나아가서는 직업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에서도 시설 내 전시・설치 물품 등을 둘러보며 “동 시설이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암동산 주변의 넓은 공원과 깨끗한 벽화길을 경암동 철길마을과 연계해 군산시 관광의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현장 간부회의 정례화를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등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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