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이 대학 항공운항과가 지난 2~5일 3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홍콩의 대표적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배재대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외항사 현장체험을 진행해 항공 서비스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에선 비행훈련센터와 기내 서비스훈련센터 견학, 트레이닝 훈련과정 체험, 항공모형실습실 서비스 교육, 비행기 조종실 및 업무방식 습득, 면접 및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체험을 주도한 정희용 항공운항과 학과장은 “세계 유수의 항공사 체험으로 최신 항공 서비스 및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대학 내 모의 항공 실습실(MOCK-UP)에서 한 강의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해 증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항공, 첵랍콕 공항 현장체험 등 생생한 항공 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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