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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보육분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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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보육분야 공약 발표

5일 어린이날 맞아 저출산 대책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고흥 만들겠다고 밝혀

▲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로 확정된 공영민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출산 대책 및 보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5일 공영민 후보는 “농어촌지역의 저출산 흐름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길은 이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먼저 만들어 주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정책을 제시해야 가능할 것이다”며 “각 지자체마다 출산장려금만 경쟁하듯이 지급하는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산단계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자체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협력지원 체계를 만들어 주는 선도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우선 임산부 출산준비물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산후조리원 입실비용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산후조리원 지원은 단태아 10일, 쌍생아 15일, 중중장애인 20일을 지원하고 있으나, 구분 없이 최장 30일까지 전액 지원해주고, 산후 파견 돌보미도 추가로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설명했다.

특히 그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24시간 아이돌보미 지원 시스템을 보다 완벽하게 갖추고 종합육아문화센터 건립”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끝으로 공영민 후보는 “고흥읍과 도양읍에 종합육아문화센터를 건립해 24시간 아이돌보미방과 키즈카페 운영을 비롯해 장난감 대여, 육아교육 등을 시행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와 육아지원분야에 공공형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민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와 한성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를 받았고,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 기획관리실장, 제주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공직에서 물러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어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정책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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