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전북분원은 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갖고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나눔의 집’ 원생들을 초청 음악회와 함께 연구원 투어 등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참여자들은 아양산을 산행한 후 점심을 함께 했다. 또 원생들로 구성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은 공연과 연구원 구석구석도 견학했다.
생명연 전북분원 관계자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가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발전하는 연구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생명연 전북분원은 천연물소재연구센터와 미생물기능연구센터, 면역조절소재연구센터,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생물공정지원팀 등의 연구조직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천연물 관련 소재 개발을 통해서 국가 바이오 R&D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송재준 생명연 전북분원장은 “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정읍시 발전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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