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펼쳐라! 행복을 키우자!’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며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 무대에서 개최될 식전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장고와 민요 등 공연이 열리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으로 이어지는 기념식 및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의 흥미로운 공연과 게임이 펼쳐지게 된다.
대전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LINC+사업단 내 지역문화협력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공용장비센터의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회사인 테스앤테스와 LI네트웍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및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 단체의 참여도 함께 이끌어냈다.
이들은 모두 25가지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절약과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는 벼룩시장도 함께 개장한다.
대전대는 이날 2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행사 당일 종합상황실 설치와 함께 만일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LINC+사업단과 가족회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도 준비한 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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