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이달의 농협인’ 2명 수상

전북본부 송호선 계장·남원농협 신나리 계장 주인공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반 송호선 계장(왼쪽), 남원농협 신나리 계장(오른쪽)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반 송호선 계장(33)과 남원농협 신나리 계장(32)이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하여 공적패와 함께 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농협인상’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우수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가 큰 숨은 일꾼을 선발해 공적패를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농협 임직원에게는 가장 뜻 깊은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송호선 계장은 전국 최초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주관으로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영농작업반을 설립하고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반 마련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신나리 계장은 무논직파 재배기술 전파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고 농작업 일관 대행사업 실시로 농업인 편익 제공에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