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월 2일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열두 번째인 ‘광주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육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육성 공약’의 첫 번째로 광주를 친환경 스마트카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열두번째 공약 발표의 첫 번째 순서로 친환경 자동차 관련 산업을 제시한 것은 윤장현 시장이 추진해 온 자동차 일자리 정책을 계속 유지해가겠다는 의지로 분석되고 있다.
이 후보는 공약 내용에서 빛그린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국내외 전기차 생산라인을 유치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차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자율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전장부품 업체의 생산공장을 유치해 자동차 부품산업 비중을 현재 약 30%에서 50%까지 확대하고 수소산업기술원 설립 등 수소에너지 기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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