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배종열 창녕군수 예비후보는 3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군수 후보로 창녕군의 발전과 일등 창녕건선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배 예비후보는 “군민의 화합을 위해 포용력과 리더십을 갖춘 깨끗한 후보임을 밝히면서 흐트러진 군민들의 마음을 합치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정 슬로건을 ‘군민 소득 5천만 원 시대 달성!’으로 정하고,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명)’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가입할 전망으로 전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고. 인구도 5000만 명이 넘는 국가는 지금까지 미국·영국·독일·일본·이탈리아 등 6개국뿐인 상황에서 ‘3050클럽’가입은 기념비적 지표라 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녕군 첨단농법 개발 및 농업 유통구조 혁신과 6차 산업 및 관광사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군정목표를 ‘위대한 군민, 비상하는 창녕’으로 정하고, 현직 군수께서 추진해 오신 사업 중 타당한 것은 지속 추진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념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 추진하고 창녕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야별 실천공약으로 미리 준비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하고△농민이 신바람 나는 창녕건설을 위해 서울특별시 창녕농장운영 및 서울 사무소설치 및 농업현대화 사업지원△내수면 양식어업 등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 시키겠다
△행복한 책임복지 실현을 위해 24시간 영·유아 돌봄센터운영, 치매 안심센터 등 군민 책임 건강증진 실현과 취약계층 원스톱 지원강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성 강화 및 활성화△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북부권 대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과, 낙동강 수변공원 개발, 평생현역,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확대 강화
△울산 함양 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영산면, 계성면 일대에 영남권 물류 중심 허브(Hub)를 조성 대도시 농·축산물 직 거래소 개설 및 마케팅 전담팀 확대 운영 및 대합권 대규모 유통단지(아울렛, 대규모 중고차매매단지)유치와 대합 산단 인근 4차산업단지 조성으로 남·북이 고루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어 놓았다.
또한, 경선과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경선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했다”며 낙천 후보와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 탈당에 대해서도 “더불어 민주당은 적어도 한국당과 달리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이 보장된 상태에서 경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
부곡온천 1초4천억원 유치 방안과 관련해서는 “집권여당이 아니면 안된다. 고위층에서 재벌들과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런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경상남도, 창녕군이 유기적 협력관계가 형성되어야 하기에 여당 군수가 국·도비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 했다.
그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함과 동시에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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