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는 1일 오후 둔산경찰서 회의실에서 대전서부소방서와 함께 ‘효율적 공동대응 방안 모색 등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양 기관 과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협력이 필요한 공동대응 업무 수행에 대한 양 기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생활안전과장, 둔산·갈마·월평·청사지구대장,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구조대장, 구급대장, 구조구급담당, 둔산119안전센터장, 대전서부경찰서 112 상황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강헌 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과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 현장에서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양 기관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빈틈없는 시민안전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서부소방서는 총 1444건의 신고사건을 공동 대응해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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