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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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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도청 직원 100여명 대상 응급상황 초기대처 요령 등 소개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전문교육기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전문강사인 노경석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환자 의식 확인 방법 및 초기 대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꼭 필요한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권역별로 3곳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동부권은 성가롤로병원, 서부권은 목포한국병원, 중부권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의무교육 대상자 등 매년 1만 명 이상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구급차 및 여객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경찰공무원, 산업안전보건관리자, 체육시설 안전관리자, 인명구조요원, 항공·철도·선박 등 안전 관리자, 유치원 교사 및 보육교사 등이다.

일반인도 응급의료포털에서 심폐소생술 동영상 자료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실습교육을 점차 확대해 ‘4분의 기적’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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