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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소비 촉진 팜파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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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소비 촉진 팜파티 큰 호응

도시 소비자 등 140여명 초청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열어

무안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현경면에 소재한 참열린농장에서 도시 소비자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참솔고 팜파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와 농촌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무안군

이번 행사는 참열린 농장에서 생산한 참솔고 표고버섯(백화고)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감사 파티로, ▲표고버섯의 성장과정 견학 ▲표고버섯 수확 ▲표고버섯피자 만들기 ▲전통판소리 국악 공연 ▲건강한 밥상(농가뷔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참열린 농장과 강소농 교육생들이 준비한 팜 프리마켓(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양파, 유기농고구마, 표고버섯, 잡곡, 장미꽃 등 다양한 농산물과 고구마·아로니아·연잎 마카롱, 고구마순장아찌, 표고장아찌, 요거트, 치즈 등 가공품들을 시식·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무안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직접 버섯을 채취하고 요리하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았다.”며 “농촌의 여유와 문화도 즐기며, 질 좋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 할 수 있는 팜파티 행사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가 농촌의 문화체험과 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무안의 농산물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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