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참배 후 장마면 장가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다과회에서 “고향은 어머님 품 같다 그리고 이곳 고향을 오니 중학교 동문 마을 어르신들을 마주 하니 기쁘다”고 표현했다.
이날 참석한 박시장의 중학교 동창생들은 “학창시절 당시 박 시장은 항상 공부에만 전념하는 모습과 동창들이 박 시장과 함께 놀러갈려면 항상 어머님이 단속 했던 기억만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30분 박원순 팬클럽회원들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팬클럽 환영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좀전에 장가 선영 다녀왔는데, 고향에 오니 힘이 팍팍 나는 것 같다”며 “고향의 기운을 받아 반드시 큰 꿈을 이루고 찾아뵙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그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향에서 받았던 창녕의 정기와 힘을 가지고 난관을 극복 할 수 있었다 며 서울시장이 되고 나서 자주 고향을 찾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 “고 밝혔다.
그는 “3선 서울시장이 되면 창녕군에 서울농장을 만드는 등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지방도시와 함께 해야 하는 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저의 팬클럽을 만들어 주신 손태환 팬클럽 상임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 팬클럽 환영식에는 손태환 상임 대표등 공동대표 5명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종열 군수 후보등 민주당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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