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이 된 보성군수직을 둘러싼 선거전이 임명규 전남도의장의 불출마로 4파전으로 결정됐다.
28일 임명규 도의장은 그동안 군수 후보로 거론됐지만 보성군수 선거를 불출마 할 것을 선언했다.
임영규 의장은 “그동안 도와주고 아껴준 군민들에게 고맙다”며 “지역 후배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지역에 참신한 후배들이 좋은 일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일선에서 물러 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6·13지방선거를 50여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후보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변재면 후보, 무소속 박남일·하승완 후보 등 4자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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