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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단, 광주 시민사회와 연대 발전협의회 및 이사장 추천위원회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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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단, 광주 시민사회와 연대 발전협의회 및 이사장 추천위원회 구성키로

광주진보연대, 광주시단협,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민예총 등 4개단체 참여

광주 4개 시민사회연대단체(광주진보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와 5·18기념재단이 재단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5·18기념재단의 종합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사장 추천위원회도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 4개 시민사회단체연대는 25일 광주시의회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5.18기념재단



이들 단체들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동 발표했다.
이날 발표문에서 5·18기념재단과 시민사회연대는 “5·18 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로 진상규명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있고, 5·18 38주년을 앞두고 여느 때보다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월정신으로 하나 되어 5·18 38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5·18기념재단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2차례의 준비회의를 가졌고, 마침내 이와 같은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5·18기념재단 발전협의회는 재단, 오월단체, 설립동지회, 시민단체, 유관기관, 시 등이 참여하여 4월 30일(월) 1차 회의를 갖기고 하고, 7월까지 결과물을 내 놓기로 했다.

이사장 추천위원회는 재단과 시민단체, 광주시가 참여하여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재단의 이사장 공석 사태를 시급히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달 22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내정됐던 김영진 전 국회의원원 사퇴로5.18 38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이사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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