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중국 인터넷 매체를 통해 외자유치에 나선다. “차이나 머니(Money)를 잡아라”
하동군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중국 경제 관련 블로그를 비롯해 카페, SNS 등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계획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에 인민망 한국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승인 등의 내용들을 수록해 중국 인터넷 매체에 홍보했다.
특히 군은 이번에 중국 인터넷 매체를 통한 홍보는 하동 갈사.대송. 두우레저단지 등 3개 산업단지의 분양 및 지역 투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중국은 육·해상 신 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고자 하는 일대일로(一帶一 路) 계획에 따라 해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면서 “최근 주한 중국대사 초청 등 중국과 각별한 인연으로 육·해상 실크로드가 하동으로부터 이어져 중국과 하동의 공동번영과 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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