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27일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충북경찰은 그동안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달 25일까지 총 1828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경찰의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예고에 따라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도 3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실시되는 도내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는 교통경찰·지역경찰·교통순찰대 등 310여명과 130여대의 순찰차가 투입되며,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음주운전 위험 구간에서 일제적인 단속을 펼치게 된다.
또한 청주시 특정권역에서 그물망식 음주 단속을 함께 벌여 음주운전 자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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