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아오를 준비 끝! “용의 눈동자를 그려 넣어요”
경남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화룡점정식을 개최했다.
화룡점정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총46일에 걸쳐 제작이 된 높이 4m20cm, 길이 8m의 용에 마지막 작업인 눈동자를 그려 넣는 이색 퍼포먼스로 송도근 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13개 단체의 단체장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마당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선보인 용은 천년 전 와룡산에 내려와 잠이 들었다 이제 막 깨어나 하늘로 날아오르는 역동적인 모습이며 사천시의 비상을 꿈꾸는 염원이 담겨 있다.
화룡점정 식이 끝난 이후 주민들은 준비된 떡과 과일 등을 즐기며 주민 화합의 자리를 가졌으며 완성된 용은 와룡문화제가 열리는 첫날인 27일에 읍면동 퍼레이드 선두에 나서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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