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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18년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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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18년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 운영

지난 3년간 여수 초등학생 6천734명 대상 교육 시행 '큰 호응'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연안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 “오늘부터 이번 연도 말까지 여수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양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법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응급처치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과 해경 구조대 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해양사고 예방교육) ▲구명조끼 착용 법 ▲심폐소생술 ▲AED(자동 심장 충격기)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용 인체 모형(애니)과 자동 심장 충격기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교육받은 내용으로 퀴즈를 풀며 재미와 함께 안전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더불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연중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며, 기타 교육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15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3년간 여수시에 있는 40개 학교 초등학생 6,734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하였으며, 매년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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