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2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무주군만의 특별한 ‘2018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18 봄 여행주간에는 명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태권도원은 무료입장과 더불어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며 주말에는‘전통놀이’와 ‘미션수행 게임’, ‘봄봄봄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며 5월 5일과 6일에는‘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향교에서는 전통의상 입어보기와 민속놀이 체험도 함께 해볼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은 “무주에 가득 찬 봄기운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봄 여행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무주가 자랑하는 명소들이 특별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즐거움도 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5월 22일까지는 6개 읍면 23개 마을에서 준비한 '마을로 가는 봄 축제'에는 마을별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시골의 맛도 볼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