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제17회 진주논개제를 중심으로 진주남강 물 축제 등 진주의 봄 축제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을 비롯한 25개 부서장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 됐다.
2018년 진주논개제는 17회째로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25일부터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인 의암별제를 재구성하여 작년과 달리 진주성 특설무대(영남 포정사 앞)에서 1868년 역사속의 의암별제를 복원하여 300 여명이 참여하는 종합 가무제(歌舞祭)로 개최된다.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논개순국 재현극은 남강의암 주변 수상무대에서 진주성 전투장면과 함께 연출된다.
또한 엔딩장면의 퍼포먼스를 확대하여 생생한 뮤지컬로 진행되어 진주만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26일에는 독특한 수상불꽃놀이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주논개제와 함께 개최되는 ‘진주남강 물축제’는 진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주남강수영대회를 비롯하여 남강트로트가요제, 수상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진주 봄축제는 진주논개제, 진주남강물축제 이 외에 ‘진주탈춤한마당’,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국악제’, 진주남가람수학축제, 진주 덧배기춤 한마당 등 13개의 동반 행사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개최되어 문화예술도시이자 축제의 도시 진주의 진면목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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