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 전남지사 후보에 김영록...결선서 장만채에 승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 전남지사 후보에 김영록...결선서 장만채에 승리

민주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3곳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19일 '6.13지방선거'의 당내 경선 결과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이뤄진 결선투표에서 61.92% 득표율로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38.09%)을 눌렀다.

결선은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규정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신정훈 후보(26.58%)까지 3파전으로 치러진 본경선(13~15일)에서 각각 40.93%, 32.5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명인 김 후보와 장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렀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맡았으나 전남지사 당내 경선에 나서기 위해 지난 3월 장관직을 내려놓았다.

전남지사 후보가 정해지면서 민주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모두 13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경남, 경북, 강원, 부산, 울산, 세종 등 6곳은 단수후보 또는 전략공천으로 일찌감치 후보를 결정했고,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대전, 제주, 인천지역 등 7곳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했다.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곳은 서울·경기·광주(이상 20일 경선결과 발표), 대구(20~21일 결선) 등 4곳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