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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거관리위원회, ㅎ 순천시장 예비후보 측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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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거관리위원회, ㅎ 순천시장 예비후보 측 조사

페이스북이나 밴드 등 SNS에 지나칠 정도로 네거티브 난발

청렴한 순천을 만들겠다던 ㅎ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순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석 후보측 지지자들이 SNS상에 네거티브 하고 있는 내용 사진 캡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정당 지지율이 70%대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민주당 경선이 당선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ㅎ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 순천지부 위원장 비롯한 법인택시 4개 노조 367명과 개인택시 사업자 220명이 지지 선언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특정언론에서 ㅎ 예비후보가 지난해 7월경 본인이 고문으로 있는 모임 단체에서 일부 금액을 기부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자 선관위가 그 정황에 대해서도 확인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 보도는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확한 펙트 전달을 기사로 작성해 보도하는데 ㅎ 후보는 지난 18일 “특정언론이 집중적으로 비방 기사를 양산하고 있어 유감이다며 마치 큰 문제나 있는 것처럼 일방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네거티브의 전형이다”고 밝혀 언론인들을 비방하는 것처럼 비쳐져 언론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또 ㅎ 예비후보측은 “허무맹랑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범람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선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와 소통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ㅎ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지지층들은 페이스북이나 밴드 등 SNS에 네거티브를 난발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전남도당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 손혜원 의원 등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을 비방하는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 이 모씨(남, 연향동)는 “2014년 선거 당시 마약사건을 퍼뜨려 거짓으로 드러났지만, 순천시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ㅎ 후보 측은 또 다시 시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가짜뉴스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 윤 모씨(남, 덕암동)는 “ㅎ 후보 측 지지자들이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며 “본인의 정치적인 욕심을 챙기기 위해 시민들을 편가르기 하려고 하는 모양새가 보기 안 좋다”고 성토했다.

한편 2014년 시장 선거당시 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한 ㅎ 후보가 무소속인 ㅈ후보를 비방하고 부정부패한 인간으로 묘사했다. 또 ㅎ후보 측이 선거를 불과 3일 남기고 상대후보를 마약 커피를 복용했다고 음해하여 ㅎ 후보의 친구인 선대본부장 A씨 등 3명이 구속되고 ㅎ 후보는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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