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18년도 조달사업 정책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선순환 생태계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전형구 청장은 "올해 조달사업 목표은 1조4295억 원으로 지난해 실적 1조2430억 원 대비 115%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지역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진입→성장→도약하는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도내 탄소제품 업체 등 초기기업의 새싹기업·벤처기업 등록을 지원해 원활한 조달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며 이와 함께, 수출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G-PASS)기업으로 지정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형구 청장은 “제조 현장 방문을 통하여 끊임없는 소통을 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에서도 선순환 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막하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8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조달관련 우수 중소·벤처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로 조달청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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